금오농협(조합장 정영대)과 양보면,진교면 새마을협의회, 새마을부녀회, 적십자봉사회, 생활개선회, 농가주부모임등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‘사랑의 배추모종 나눔행사’를 금오농협 본.지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.

이날 나눔행사에는 금오농협 임직원 및 봉사단체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배추모종 15,000주를 양보.진교면 봉사단체에 전달하였다.

특히 이번에 전달한 배추모종은 금오농협 육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,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하다.

전달한 배추모종은 각 봉사단체별로 11월중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양보면,진교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.

행사를 주관한 정영대 조합장(금오농협)은 “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”며 “앞으로도 금오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“고 말했다.

금오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,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.